오픈소스 AI 게이트웨이 리트LLM의 배포 파이프라인이 지난 21일 침해돼, 악성코드가 든 1.107.0 버전이 PyPI와 도커 허브 등에 올라갔다. 이 프로젝트는 깃허브 별 약 6만 1,800개, PyPI 월간 내려받기 약 9,200만 건에 이른다.
PyPI에는 11시 39분(UTC)부터 약 1시간 40분, 컨테이너 이미지 태그에는 최대 약 2시간 30분 동안 감염본이 노출됐다. 여러 보안 업체가 6분 안에 이를 탐지했고, 비공개 기업용 에디션은 영향이 없었다고 알려졌다.
애플리케이션 코드는 그대로이고 설치 패키지에 파일 세 개가 추가됐다. 파이썬이 시작될 때마다 페이로드가 실행되며, 클라우드 자격 증명, AI 서비스 키, 깃·npm·SSH 비밀, 브라우저 저장 정보를 노린다. 훔친 데이터는 암호화해 비슷한 이름의 도메인으로 전송됐다.
유지관리자는 악성 패키지를 내렸다. 영향받은 환경은 파이썬을 실행하지 말고 점검한 뒤 격리해 깨끗한 백업으로 재구축하고, 노출된 비밀은 모두 교체해야 한다. 마지막 정상 버전은 1.106.2다.
리트LLM이 올해 공급망 공격을 받은 것은 두 번째다. 3월에는 취약점 스캐너 트리비 침해를 거쳐 TeamPCP 조직이 악성 버전을 올린 바 있다.
원문: BleepingComp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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