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10월 27일 새 피트니스 트래커 핏빗 엣지의 디자인을 소개했다. 구글 블로그에는 디자인 총괄 조나 베커 이사가 쓴 글이 올라왔다.
핏빗 엣지는 하이브리드 OLED 화면을 채택했다. 구글은 자사 트래커 가운데 가장 크고 밝은 화면이라고 설명하며, 대비가 뚜렷한 타일과 시계 화면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운동 일시 정지 같은 동작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측면 버튼도 달렸다.
본체는 얇고 휘어진 형태로, 센서가 손목에 밀착돼 하루 종일 심박수와 수면을 측정하도록 설계됐다. 생활 방수는 5ATM과 IP68 등급이다. 다만 완전 방수나 완전 방진은 아니라고 구글은 밝혔다.
배터리는 최대 7일 쓸 수 있다고 한다. 이 수치는 절전 모드에서 2026년 캘리포니아에서 진행한 양산 전 시험 결과이며, 실제 사용 시간은 더 짧을 수 있다.
본체 색상은 옵시디언, 올리브, 캐니언, 포그 네 가지다. 밴드는 별도 판매이며 액티브 스포츠, 퍼포먼스 루프, 마그넷, 메탈 링크 네 종류가 있다. 이 가운데 퍼포먼스 루프 밴드는 '곧 출시' 상태다.
안드로이드 11 이상, iOS 16.4 이상 휴대전화와 연동되며 구글 계정과 구글 헬스 앱이 필요하다. 일부 기능은 별도 구독인 구글 헬스 프리미엄이 있어야 한다. 가격과 출시일은 글에 나오지 않았다.
원문: Google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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