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가 10월 27일 2026년 3분기 인터넷 장애 분석을 내놓았다. 7~9월 클라우드플레어 레이더가 기록한 장애는 모두 49건이다.
정부 지시에 따른 차단이 19건이었고, 이 가운데 18건은 이라크의 시험 기간 인터넷 차단이었다. 이라크는 매일 새벽 짧게 접속을 끊었으며, 통신부 장관은 디지털 시험 체계를 만들어 이를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에티오피아 티그라이에서는 분쟁 재개로 10일간 접속이 차단됐다.
정전으로 인한 장애는 10개국에서 14건 발생했다. 쿠바는 9월 18일부터 사흘간 전국 정전을 겪었다. 온두라스에서는 9월 10일 연결 시설 전력 문제로 약 3시간 동안 HTTP 트래픽이 63% 줄었다. 우크라이나 세바스토폴에서는 8월 드론 공격으로 10시간가량 장애가 이어졌다.
자연재해 관련 장애도 있었다. 괌은 슈퍼 태풍 바비의 영향을 받아 복구에 며칠이 걸렸고, 일본 구마모토에서는 규모 7.1 지진이 났다. 콜롬비아에서는 규모 7.4 지진으로 광케이블이 손상돼 4일 반 동안 장애가 이어졌다. 네팔에서는 8월 26일 돌발 홍수로 2시간 장애가 있었다.
러시아 극동에서는 9월 19일 선거 기간에 광케이블 손상으로 여러 지역 연결이 끊겼다. 로스텔레콤은 고의적 훼손이라고 밝혔으나, 레이더는 선거와의 연관성을 판단할 수 없다고 했다.
전체 장애 가운데 14건은 1시간 안에, 16건은 3시간 안에 정상 트래픽으로 돌아왔다.
원문: Cloudflare Blog
이 글은 원문에 담긴 사실을 바탕으로 Raon Community가 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