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4년 만에 재개한 '안드로이드 개발자 서밋'(Android Dev Summit)의 세션 50여 편을 2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행사는 지난주 미국 마운틴뷰와 영국 런던에서 열렸고 900명 넘는 참석자가 기조연설과 시연, 워크숍, 해커톤, 커뮤니티 토론에 참여했다.
공개된 세션은 구글 직원과 협력사 전문가의 발표로, 앱 기초, 지능형 앱, 도구와 성능, 안드로이드 XR의 네 갈래로 나뉜다. 영상은 유튜브와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의 행사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모든 발표에 내려받을 수 있는 전체 자막 기록이 붙는다는 것이다. 기록에는 발표 슬라이드의 내용이 보강돼 있어, 개발자가 이를 AI 에이전트에 넣어 핵심 내용을 자기 앱에 반영하기 쉽도록 했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구글은 검색과 질의를 쉽게 하도록 분야별로 제미나이 노트북도 만들었다. 각 노트북에는 해당 분야의 보강된 자막 기록이 담겨 있다. 구글은 개발자들에게 의견을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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