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0월 28일 새로운 PROLED XDR 디스플레이를 얹은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14인치와 16인치 두 가지로 나오며, 맥 가운데 처음으로 터치 조작을 지원하고 다이내믹 아일랜드도 맥에 처음 들어간다.
디스플레이는 탠덤 OLED 방식이다. 부분 최대 밝기는 HDR과 SDR 모두 2000니트, 명암비는 1000만 대 1이며 재생률은 10Hz에서 120Hz까지 가변한다. P3와 Adobe RGB 색영역을 지원하고 나노 텍스처 옵션도 고를 수 있다.
칩은 M5 프로 또는 M5 맥스다. 통합 메모리는 최대 128GB, 저장 장치는 최대 16TB다. 무게는 14인치가 1.38kg, 16인치가 1.82kg으로 이전 세대보다 각각 약 220g, 320g 가벼워졌고, 배터리는 최대 24시간 쓸 수 있다고 애플은 밝혔다.
단자는 썬더볼트 5 세 개와 HDMI, SDXC 카드 슬롯, 맥세이프, 헤드폰 잭을 갖췄다. 와이파이 7과 블루투스 6, 터치 ID를 지원하며 30분 충전으로 최대 50%까지 채울 수 있다. 운영체제는 macOS 27이고, 시리 AI는 27.2 버전에서 한국어 등을 지원하는 베타로 제공된다.
국내 가격은 14인치 M5 프로 479만 원부터, 16인치 M5 프로 559만 원부터다. M5 맥스는 14인치 759만 원부터, 16인치 809만 원부터 시작한다. 10월 30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11월 6일부터 배송과 매장 판매가 시작된다.
애플은 함께 창작 도구 구독 서비스 애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11월 앱 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규 구독료는 월 19,000원 또는 연 190,000원이며, 학생과 교육자는 월 4,400원이다. 새 맥을 사면 3개월 무료 이용 혜택도 있으나 조건이 붙는다.
원문: Apple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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