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서밋에서 AI 에이전트 중심의 개발 환경을 소개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제품 부문 부사장 매슈 매컬러가 10월 28일 블로그에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핵심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래빗 2 안정판이다. 개발자가 원하는 코딩 에이전트를 골라 쓸 수 있으며, 클로드 에이전트와 코덱스, 안티그래비티는 물론 ACP를 따르는 40개 이상의 에이전트를 지원한다.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용 공식 플러그인도 새로 나왔다.
안드로이드 CLI에는 파이어베이스 기반 실기기 원격 테스트, 에뮬레이터 없는 컴포즈 미리보기, 시스템 트레이싱, 앱 번들 최적화 점수 분석이 추가됐다. 권한 보안, 위젯, 컴포즈 성능 등 20여 영역에 걸친 30개 넘는 안드로이드 스킬도 제공된다.
에이전트용 기능도 공개됐다. 제미나이가 시스템 에이전트일 때 앱 기능을 공유하는 커넥티드 앱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고, 앱펑션은 베타로 나왔다. 컴포즈용 A2UI와 제미나이 나노 4 기반 ML 키트 에이전트 API는 알파 단계다.
적응형 개발 쪽에서는 내비게이션 3 1.2가 안정판이 됐고, 컴포즈 1.13에서 그리드와 플렉스박스 레이아웃이 안정화될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는 내년부터 폴더블 기기에서의 앱·게임 동작을 심사하며 세부 요건은 올해 안에 안내한다.
안드로이드 XR에서는 엑스리얼이 첫 유선 XR 안경 오라를 내놨다. 젯팩 XR SDK 핵심 라이브러리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XR 에뮬레이터, 엔진 허브가 안정판이 됐고, 지리 공간 API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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