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서밋에서 개발 도구와 성능 관련 신기능을 발표했다. 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도구 그룹 제품 매니저 아다르시 페르난도가 10월 28일 올렸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래빗 2에서는 열린 규격인 에이전트 클라이언트 프로토콜(ACP)을 따르는 40개 넘는 에이전트를 직접 가져다 쓸 수 있다. 에이전트가 만든 변경 사항을 점검해 문제 보고서를 만드는 '체인지 리뷰'도 안정판에 들어갔고, 긴 작업을 얼마나 잘 해내는지 가리는 모델 순위표 안드로이드 벤치 2.0도 공개됐다.
카나리 빌드에서는 XML 레이아웃을 컴포즈로 옮겨 주는 마이그레이션 도우미와 메모리 누수를 AI로 고치는 기능을 써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CLI에는 실기기 원격 연결, 터미널에서 컴포즈 미리보기 렌더링, 호스트에서 힙 덤프를 분석하는 명령 등이 추가됐다. 구글은 내부 시험에서 컴포즈 미리보기 사용 시 에이전트가 UI 작업을 77% 빨리 끝냈고 토큰은 최대 3분의 1로 줄었다고 밝혔다.
성능 쪽에서는 소스 파일과 줄 번호까지 기록하는 androidx.tracing 2.0이 나왔다. 파이어베이스 크래시리틱스는 실제 메모리 부족 종료 사례에서 힙 덤프를 수집할 수 있게 됐다. AGP 9.3에는 R8 설정을 점수로 매기고 비용이 큰 규칙을 순위로 보여 주는 분석기가 들어갔다.
선언형 YAML 빌드 설정 라이트빌드는 초기 프리뷰로 공개됐다. 구글은 새 프로젝트나 실험용에만 권하며 실서비스는 계속 그레이들과 AGP를 쓰라고 했다. 구글 플레이 정책 위반 가능성을 코드와 매니페스트에서 점검하는 스킬과 인텐트·권한 보안 스킬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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