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는 2026년 3분기(7~9월) DDoS 위협 보고서를 내고, 이 기간 짧은 공격이 크게 늘고 1Tbps를 넘는 초대형 공격은 줄었다고 밝혔다. 이번이 26번째 보고서다.
회사가 자동으로 막은 공격은 네트워크 계층 1,820만 건, HTTP 계층 요청 14조 4천억 건이다. 네트워크 계층만 보면 시간당 약 8,226건, 하루 약 19만 7,400건으로 0.44초마다 한 번꼴이다. 차단한 트래픽은 네트워크 계층 272.6PB, HTTP 계층 95.1PB였다.
공격의 96%는 10분 안에 끝났고 98%는 1Gbps를 넘지 않았다. 10분 미만, 1Gbps 이하 공격은 지난해 3분기보다 208% 늘었다. 반면 1Tbps를 넘는 공격은 2분기 805건에서 251건으로 약 69% 줄었다. 올해 초 수사당국이 대형 IoT 봇넷 4종을 해체했지만 변종이 이미 나타났다고 회사는 전했다.
공격 유형도 달라졌다. CLDAP 공격은 전 분기보다 99.5% 줄어 전체의 0.05%가 됐고, DNS 증폭 공격은 215% 늘어 3.43%를 차지했다. UDP 플러드는 14.06%에서 31.31%로 늘었다. 미라이 계열 공격은 8월에 정점을 찍었고 가장 긴 공격은 49.7시간 이어졌다.
산업별로는 미디어·출판 업종이 여전히 가장 많이 공격받았으나 비중은 2분기의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1위를 되찾았고 인도네시아가 2.93%로 3위에 올랐다. 캐나다는 16위에서 6위, 이스라엘은 7계단 올라 10위가 됐다.
원문: Cloudflare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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