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DataOps Manager(DOM)들이 앱로그를 정의하는 수작업 업무를 AI 스킬로 옮긴 과정을 기술 블로그에 공개했다. DOM은 비개발자로 구성된 조직으로, 화면이 바뀔 때마다 어떤 사용자 행동을 어떤 로그와 파라미터로 남길지 정한다.
기존에는 규칙이 '앱로그 백과사전'에 정리돼 있었지만 도메인 맥락은 담당자 개인의 기억에 의존했다. 이 때문에 한 사람이 정확하게 정의하기도, 여러 사람이 일관되게 정의하기도 어려웠다고 토스는 설명했다.
새 스킬은 로그 명세를 자동으로 만들어 내는 도구가 아니다. 기준을 확인하고 기존 명세에서 재사용할 이벤트와 파라미터를 찾아 안을 제안하며, DOM이 확인해야 적용된다. 형식 규칙은 로그센터용 CLI인 lctl이 저장 전에 검증하고, 최종 판단은 로그센터가 맡는 구조다.
팀은 이미 승인된 명세를 정답지로 삼아 같은 화면을 스킬로 다시 정의해 비교했다. 그 결과 기존 로그 탐색, 도메인 간 이름 불일치, 도메인 지식 관리라는 세 가지 문제를 확인하고 보완했다. 한 담당자는 거의 전부를 재사용하고 새 로그를 하나만 만들었으며, 다른 기능에 예약된 파라미터를 스킬이 짚어 낸 사례도 있었다.
토스는 앞으로 도메인별 로그 이름과 파라미터 의미, 그 근거를 담은 지식 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량 성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원문: 토스 기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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