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배우 헨리 카빌이 구글북에서 첫 16비트 비디오 게임 '머스태시 프로토콜'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 시리즈를 4일 공개했다. 첫 편이 공개됐고 이후 몇 주에 걸쳐 새 편이 올라온다.
게임은 카빌의 콧수염을 둘러싼 인터넷 유행에서 착안했다. 콧수염을 지워 버리려는 CGI 아티스트들을 막는다는 줄거리다.
제작에는 구글의 여러 도구가 쓰였다. 안티그래비티는 자연어 요청을 16비트 게임 동작으로 바꿔 주고, 램블러는 말로 한 아이디어를 글로 다듬는다. 매직 포인터는 화면의 요소를 골라 조합해 디자인 시안을 만드는 데 쓰였고, 컨티뉴 온은 안드로이드 폰과 구글북 사이에서 작업을 이어 가게 한다.
구글은 무브엠버와 협력해 11월 한 달 동안 게임이 플레이될 때마다 11달러를 최대 50만 달러까지 기부한다. 기금은 남성 정신 건강, 자살 예방, 전립선·고환암 연구에 쓰인다. 게임은 완성되면 직접 해 볼 수 있다.
원문: Google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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