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5일 안드로이드 개발자 서밋에서 앱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넣는 새 도구와 API를 소개했다. 사용자가 목표만 말하면 제미나이 같은 에이전트가 여러 앱을 오가며 작업을 끝내는 환경을 염두에 둔 것이다.
핵심은 안드로이드 인텔리전스 시스템이다. 휴대전화와 웨어러블, XR 안경, TV, 자동차까지 아우르는 기반으로, 사용자가 요청하면 돕는 방식과 시스템이 먼저 제안하는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앱은 원격 MCP 서버나 기기 안에서 도는 안드로이드 MCP로 기능을 에이전트에 열 수 있고, 연동하지 않은 앱은 컴퓨터 제어 프레임워크로 조작될 수 있다.
앱 안에서는 제미나이 나노 4가 함수 호출을 지원하면서 ML 키트 생성형 AI API로 기기 안에서 에이전트를 돌릴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제미나이 나노 4가 이전 모델보다 추론 속도가 최대 3배 빠르고 메모리 사용은 최대 4분의 1이라고 밝혔다. 이는 내부 시험 결과다.
제트팩 컴포즈 A2UI 렌더러는 알파로 공개됐다. 에이전트가 JSON으로 화면 구성을 보내면 앱이 네이티브 컴포즈 화면을 그려 준다. 제미나이와 구글 검색에서 앱을 직접 쓰게 하는 커넥티드 앱 플랫폼은 선별된 앱 대상 프리뷰로 운영되며 대기 신청을 받는다.
구글은 관련 세션 10편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 글은 원문에 담긴 사실을 바탕으로 Raon Community가 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