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디나 파월 맥코믹 사장이 현지시간 5일 월스트리트저널 테크 콘퍼런스에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짓기가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업계가 이런 투자의 이점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이번 선거 기간에 데이터센터 반대가 주요 쟁점이었다고 전했다. 데이터센터가 AI를 눈에 보이게 만든 시설이라 AI에 대한 대중의 불안이 곧 우리 동네에는 짓지 말라는 반응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앞으로는 지역 주민이 실제로 이를 원하는지를 공직자들이 더 꼼꼼히 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타는 약 20년 동안 데이터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23개 주에 시설이 있다. 텍사스를 포함해 1기가와트 이상 규모로 계획된 사업도 5건이다.
맥코믹 사장은 성공적인 사업의 조건으로 전기 요금을 메타가 직접 부담하고, 세수 초과분을 교사와 응급 인력에 돌리며, 인력을 지역에서 고용하는 방식을 들었다. 초당적 지지가 있는 사업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수익화 측면에서 메타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뮤즈'에 기대를 걸고 있다. 뮤즈의 이용자는 현재 약 1,000만 명으로, 회사는 이를 수십억 명 규모로 키우려 한다. 그 목표에 못 미치더라도 연산 자원을 임대할 수 있어 투자 가치가 남는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맥코믹 사장은 매일 연산 자원을 빌려 달라는 문의가 온다고 말했다.
원문: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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